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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영국 비자 필요 여부를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정리하여 다음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국 일반 정보
영국은 면적 약 24.482만㎢로, 한반도의 1.1배, 프랑스의 절반 정도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는 런던(London)이며, 영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영국의 기후는 서안해양성 기후로, 일년 내내 비가 많이 내리고 날씨가 매우 변화무쌍합니다. 연평균 강우량은 1,330㎜로, 비 올 때마다 우산이나 방수 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8월의 평균 기온은 15.3℃이며, 12월의 평균 기온은 3.8℃로, 한국과는 매우 다른 날씨입니다.
영국의 주요 종교는 기독교이며, 59.3%의 인구가 이를 신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슬람교(4.8%)와 유대교(0.5%) 등 다양한 종교가 존재합니다. 영국의 통화는 파운드(£)이며, 한국과의 시차는 서머타임 적용 시 8시간, 그렇지 않을 때는 9시간 빠릅니다.
영국은 대표적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의 면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한 밴드 비틀즈, 재즈 음악가 연주자 루이 암스트롱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영국의 인물들은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은 대표적인 유럽 문화의 중심지 중 하나로, 특히 런던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영국 여행, 한국인 비자 필요 할까요?
일반 여행 및 방문객: 6개월 무비자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사증 면제 협정 및 쌍방주의에 따라 6개월 동안 비자 없이 영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유급, 무급 상관없이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영국 입국심사 시에는 충분한 비용과 방문지(숙소 주소) 및 여행 계획, 한국 귀국 일정 등과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입국 허가 여부와 체류 기간에 대한 결정은 이때 이루어집니다. 장기 체류 비자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출국 전에 영국 해외 공관(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하려면, 체류 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Home Office (이민국)에 소정의 신청서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여권을 가지고 각 지방 이민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연장을 신청해야 합니다. 추가적인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gov.uk/standard-visitor/apply-standard-visitor-visa
출장자
영국에서 회의 참석, 사업상 협상, 물품 및 용역 구매 계약 체결, 사실 관계조사 등의 일시적인 활동을 하는 출장자는 일반 여행객과 마찬가지로 6개월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적인 노동을 하기 위해서는 노동 허가(Work Visa)가 필요합니다. 또한, 영국 기업과 연관되어 실제 노동을 수행해야 할 경우 비즈니스 방문비자(최대 6개월)를 미리 발급받아야 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영국 출입국 심사
2019년 5월 20일 이후 런던 히스로 및 게트윅 공항, 파리ㆍ브뤼셀 유로스타역 등 전 세계적으로 전자여권 소지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자동 입국심사(E-passport gate)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자동 입국심사 대상은 만 12~17세 청소년 중 보호자와 함께하는 경우 및 18세 이상 전자여권 소지자이다. 단, 최대 6개월 단기 교육을 위한 방문자, Tier 5 사증 카테고리 중 스포츠, 예술 후원 증명서 소지자, 노동 허가서 소지자, EEA 국적자의 가족 구성원 중 영국에서 영구 결합을 모색하는 사람들은 입국 심사를 위해 이민국 직원과 대면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영국 여행 시 반드시 알아 두면 좋을 영국 비자 필요 여부를 자세히 정리하여 알려드렸습니다.